
얼마 전 이사온 전세집이 20년 넘은 집 거실이 너무 휑하여 러그 하나 샀어요.실은 원래 있던 러그가 있었으나 무겁고, 강아지가 두 마리라 애기때 응가를 몇번 묻히더니 영 냄새가 나느지깔아두면 자꾸 실례를 하는듯 하여서 겸사겸사 새걸로다가 마련했어요~ 이 제품인데 사실 너무나 크림색이 사고 싶었으나 절충하여 그레이로 겟. 그러나 러그 빨아본 분들 다 아시겠지만 세탁기 돌리고 나니 털이 뭉쳐있어요 ㅠㅠ그래서 검색창에 죽은 러그 털 살리는 법을 찾았더니 죄다 강아지 빗으로 털 반대방향으로 빗어라. 고 나오는거예요마침 우리집에 강아지 두 마리 있으니 빗이 있어서 요거로 해볼까 하다가 혹여나 개 냄새가 날까봐 도전하지 못하고그 작은 빗으로 러그를 하려니 엄두도 안나서 고민하다 눈에 들어온 이것. 어제 샀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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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5. 12. 18:45